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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기초상식

  •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
  • 평균수명의 증가로 언제까지 써야 할 지 모른다
  • 수명의 증가는 의료비 지출도 증가시킨다
  • 물가상승률을 따라잡기 어렵다
왜 투자하는가?의 비투자의 위험성 내용시작
  •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고 합니다. 대가가 없이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으로, 그처럼 쉬운 돈벌이는 없다는 뜻도 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업무에 종사하고 계시던지, 돈을 벌기는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번 돈의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우리가 힘들게 일해서 번 만큼 그 돈의 관리도 열심히 해서 돈이 돈을 벌게 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왜, 투자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드려보면, 한결 같은 대답이 원금이 손해 날 수 있고, 투자상품을 이해하기가 어려우며 위험해 보이기 때문에 정기예금에만 투자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 그러나, 여기서 한번 투자상황을 제대로 꼼꼼히 짚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면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 최근의 대한민국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투자하는가?의 평균수명증가 내용시작

평균수명 증가 예상

  • 요즘, 각종 언론을 통해서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과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13년 전엔 72세 였고, 8년 전엔 76세, 3년 전인 2003년에는 여성의 평균수명이 이미 80세를 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꾸준한 평균수명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고령화 속도(65세 이상 비율의 증가)
고령화속도(65세 이상 비율의 증가)로 한국, 미국을 도달년도(7%, 14%, 20%)와 소요년수(7~14%, 14~20%)로 구성되었습니다.
구분 도달년도 소요년수
7%(고령화사회) 14%(고령화사회) 20%(초고령화사회) 7% ~ 14% 14% ~ 20%
한국 2000 2019 2026 19 7
미국 1942 2013 2028 71 15
  •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로 구분됨
  • 소요기간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시 걸리는 기간을 나타냄
  • 평균수명의 증가는 또 길어지는 노후를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노후준비금도 더 많이 생각하셔야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 일반적인 노후의 소득을 살펴보면 연금소득, 이자 등의 금융소득 및 임대용 부동산의 임대소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 가계 자산은 부동산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왜 부동산을 고집했는가?
  • 대한민국은 부동산 불패의 나라
  • 장기적으로 자본 이득율이 높았다.
  • 조세제도도 부동산 보유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했다. (기준시가 과세)
  • 높은 임대료 수익이 보장되었다.
국내부유층의 자산 구성
부동산은 70%, 금융자산은 30%
  • 그러나 우리나라 가계 자산 중에는 부동산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노후 생활비가 더 많을 경우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흑자도산 으로 이어지실 수 있습니다.
  • 이는 유동성이 부족한데서 오는 문제라 할 수 있는데, 더욱이 언제까지 써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이 문제는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유동성 확보가 문제 : 흑자도산
    은퇴 후 발생 가능 소득은  금융/ 임대소득,  공적/개인 연금 < 노후 생활비 = 유동성 자금 부족 = 유동성 자금부족
    은퇴 후 발생 가능 소득은  금융/ 임대소득,  공적/개인 연금 < 노후 생활비 = 유동성 자금 부족 = 유동성 자금부족

노후 자금은 유동성 확보가 중요하다.

  • 노후준비금을 고려하실 때는, 크게 3가지를 생각하십시오.
    • 첫째, 몇 살까지 살 것으로 예상하는가
    • 둘째, 현재 생활비 대비 얼마만큼을 노후에 쓰고싶은가
    • 셋째, 언제 은퇴하고 싶은가
  • 평균수명을 기준으로 내가 얼마나 살 지 기대할 수 있는 수명을 기대여명 이라고 합니다.
  • 이는 보통 평균수명에 5년 정도를 더해서 생각하는데, 개인별로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간을 가감해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현재 쓰고 있는 생활비 수준에서 은퇴 후에 몇%정도를 쓴다고 가정해야 내가 살고 싶은 정도의 삶의 수준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하십시오.
  • 그리고, 향후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서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 생각해보십시오.
왜 투자하는가?의 의료비지출 증가 내용시작 수명의 증가는 의료비 지출도 증가시킨다.
  • 최근 국민의료비 부담의 증가 추세가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노인의료비 입니다.
  • 2005년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4년 노인 1인당 진료비는 140만원으로 10년 전인 94년의 23만원에 비해 약 6배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 2010년에는 노인 의료비는 11조1705억원으로 전체 의료비의 28.1%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 물론, 국가 차원에서 준비되어야 할 사항도 있겠지만 사회보장제도의 한계는 있는 만큼 개인적 차원에서도 준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또한, 여유가 있으신 분들 같은 경우 의료선진국에서 질병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해외유명병원의 한국 내 설립이 인가됨으로써 의료비 부담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인 일인당 진료비 (단위:만원)
아래 참조
노인 일인당 진료비에 대한 연도, 금액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연도 금액
1994년 23만원
1997년 14만원
2000년 17만원
2003년 127만원
2004년 140만원
왜 투자하는가?의 물가상승과 구매력감소 내용시작

예금만으로는 물가상승률을 따라잡기 어렵다.

  • 여기서 말하는 실질 금리는 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것입니다.
  • 금리가 아닌 실질금리를 따지는 것은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의 구매력을 비교하기 위한 것입니다.
  • 10년 전 10만원과 지금의 10만원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 물가가 올라가는 만큼은 뺀 실질금리가 바로 물건 값이 올라가는 만큼을 제하고 추가적으로 돈의 구매력이 늘어난 %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국사회는 :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출처:통계청)
    아래 참조
    한국사회금리 통계청 - 연도, 금액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연도 금액
    1994년 23만원
    1997년 14만원
    2000년 17만원
    2003년 127만원
    2004년 140만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

  • 또 다른 각도로 인플레이션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현재 1억원의 구매력은 연간 3%의 인플레이션이 있을 경우 20년이 지나면 5천4백만원 정도로 가치가 줄게 됩니다.
  • 따라서 지금의 1억이 20년 뒤 1억으로 남는다 할 지라도 살 수 있는 구매력을 따져보면 같은 가치라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매력의 감소 (가정: 연간 3%의 인플레율)
    아래 참조
    구매력의 감소 - 년수, 구매력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년수 구매력
    1년 1억원
    2년 9천6백만원
    3년 9천4백만원
    4년 9천만원
    5년 8천6백만원
    6년 8천4백만원
    7년 8천만원
    8년 7천6백만원
    9년 7천4백만원
    10년 7천만원
    11년 6천6백만원
    12년 6천4백만원
    13년 6천만원
    14년 5천8백만원
    15년 5천4백만원
    16년 5천2백만원
    17년 5천만원
    18년 4천6백만원
    19년 4천4백만원
    20년 3천6백만원

    인플레이로 인해 1억원의 구매력이 20년안에 5천 4백만원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장기간 투자하시는 자금의 일정 부분은 돈의 구매력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돈이 열심히 돈을 벌게 하는 투자로 생각하시라고 권해드리는 것입니다.